미이라3, 황제의무덤 (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 2008) 피서를 다녀온 후 또 한번의 피서를 갔다. 무더운 여름날의 방안 공기는 피서를 다녀왔어도 여전히 덥기는 마찬가지다. 피서지는 씨지비 극장속으로. 사실 난 미이라 전편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개봉한지 너무 오래 되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기억력이 좋지 않은것인지 딱히 특징적인것이 없어서일까? 단지 미이라 하면 떠오로는 것은 죽었던 사람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다시 살아난다는 것 밖에 떠오르는 것이 없다. 이번 미이라3 역시 보고 나서 집에 오니 머리에 남아 있는것이 별로 없다. 그냥 스펙터클한 장면들과 주술사의 딸인 린이 설인 "예티"를 부르고 포악스럽게 생긴 예티의 모습과 킹콩같은 민첩함 ^^ 살짝 건들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