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2

상상도 할 수 없는 아내의 행동, 비싼 카메라 박살난거 아냐?

상상도 할 수 없는 아내의 행동, 비싼 카메라 박살난거 아냐? 블로그를 하다 보니 집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귀차니즘에 빠져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지만 사소한것까지도 촬영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웃블로거로부터 선물을 받은거나 새로운 물건을 구입했을때, 기계가 고장났을때 인증샷은 기본입니다. 또 아내가 평소 하던 음식과는 다른 음식을 만들어놓고 밥 먹으라고 할때등 집안에서 촬영할일이 많다 보니 카메라를 카메라 가방에 넣고 빼는 일이 매우 귀찮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ㅎ 암튼 어느날 인증샷을 찍고 카메라 가방에 넣는게 귀찮아서 화장대겸 수납장에 렌즈를 끼운채 카메라를 넣어두었습니다. 그렇게 넣어둔채로 시간은 흐르고 또 사진을 찍어야 할 일이 생겨서 ... 수납장 문을 연 순간... 저는 깜..

지름신 강림! 캐논 24-70mm 질렀습니다.

지름신 강림! 캐논 24-70mm 질렀습니다. 캐논 24-70mm 렌즈 뽐뿌질은 몇번 안했습니다. 중고 사기도 힘들고 비싸게 나와서 그냥 신품으로 질러버렸습니다. 지난 1월에 캐논 EOS 5D를 샀는데 아직까지 50.8 만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글. 2009/01/07 - 블로그로 돈벌어서 캐논 EOS 5D를 사다) 그런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니 여행이 생각이 나더군요. 여행하면 카메라가 빠질 수 없는데.... 아무래도 50밀리 단렌즈 하나가지고는 안될것 같기에 며칠 알아봤는데.... 그냥 편하게 쓸 수 있는 것으로 여행용으로는 24-70mm나 24-105mm 면 괜찮을 것 같다고들 하시더라고요.. 24-105밀리로 보고 있었는데 표준렌즈로 24-70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막판에 변경을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