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과 향긋한 다향이 풍기는 보성 녹차밭 지난 토요일(4/18일) 전남 보성에 있는 녹차밭과 담양에 있는 죽림원에 다녀왔다. 참으로 오랜만에 다녀온 여행이다. 기억으로는 작년 11월에 속초에 다녀온 이후로 5개월만인것 같다. 미루고 미뤘던 여행! 마침 아내의 생일도 돌아오고 해서 모든것을 뒤로 한채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다. 우리는 거리가 먼곳은 자가운전보다는 여행사를 통해서 여행을 간다. 단둘이 가는 여행과는 또 다른 재미도 있고 운전을 안해도 되니 피곤하지 않아서 좋고, 동행자와 손잡고 편안한 마음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며 여행을 다녀올 수가 있어서 여행사를 통한 여행을 애용하는 편이다. 4/18일(토) 이른 아침인 5시 30분에 집을 나서 시청역에 도착했다. 집은 부천이지만 여행사의 출발지가 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