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글애드센스 핀번호가 드디어 도착하다. 막 퇴근한 아내가 들어오자 마자 보너스를 준다고 애교를 부려보란다. 아무생각없이 왜그럴까 하는데 자꾸만 춤을 춰보라는등 귀엽게.. 애교를 부리라고 한다. 무슨일일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섹시(?)한 엉덩이춤을 보여줬는데.. 야홋~ 목빠지도록 기다리던 구글 애드센스팀에서 보낸 엽서를 주는것이 아닌가? 와~ 드디어 왔구나 !!! 해외에서 오는 엽서를 1990년, 약 19년만에 다시 받은 감격도 감격이지만 이번 엽서는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고 아직 많진 않지만 돈하고 결부되어 있어 더욱 반갑고 감격스럽다. ^^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엽서도 너무 얇아서 구겨져있고 투명 유리테이프로 부분 테이핑되어 있다. 보이는것처럼 하단에는 중요 계정 정보포함이라고 적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