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거기 3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시흥을 대표하는 축제가 있는 곳! 시흥 갯골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축제기간은 아니지만 주말에 소풍가서 아이들과 한가롭게 지내다 올 수 있고,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처형이 시흥에 살고 있어서 시흥소식을 쉽사리 접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갯골생태공원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는 말에 카메라를 챙겨들고 나들이를 갔드랬죠! 뭐니 뭐니 해도 가을하면 떠오로는 것이 코스모스 아니겠습니까? 청순한 소녀처럼 언제나 순수함을 간직한 코스모스, 이제 가을의 꽃이라 말할 수 없을만큼 시도 때도 없이 피는 꽃이지만 코스모스 없는 가을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에는 봄에 볼 수 있는 벗꽃길과 유채꽃, 자연의 신기함을 공부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 및 생태학습교실, 염전과 살아..

언제봐도 아름다운 연꽃

언제봐도 아름다운 연꽃 아직 열정이 부족한지 게을러서인지 몰라도 이른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뜨거운 한낮에 시흥 연꽃 테마단지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흐렸던 날씨는 정오가 되면서부터 뜨거워지기 시작하더니 하루종일 그 기세를 누그러뜨리지 않아서 몇컷 찍다가 그냥 왔습니다. 8월 초중순까지는 연꽃을 찍을 수가 있겠지만 빅토리아 연꽃도 피기 시작했으니 아름다운 연꽃을 찍기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 인듯 한데 시간이 없을듯도 하네요! 3번째 찍는 연꽃인데 찍을 수록 느낌이나 분위기는 다르네요! ^^ 첫번째 똑딱이로 찍은 사진 => 2008/11/19 - [맛과여행] - 연꽃테마파크 시흥 관곡지 두번째 수련사진 => 2009/05/25 - [맛과여행] -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피어난 수련의 모습 모두 한낮에 나갔습니다...

가족이 함께 오르는 시흥 소래산

가족이 함께 오르는 시흥 소래산 지난 주말에 경기도 시흥에 있는 소래산에 다녀왔습니다. 소래산은 산행을 오래 한 사람들에게는 동산에 가까운 산이지만 가족과 함께 나들이 기분으로 다니기에는 아주 훌륭한 산입니다. 소래산 입구(쉼터)에 들어서니 눈앞엥 보이는 꽃. 저는 꽃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꽃만 보면 사진을 마구 마구 찍고 싶어집니다. 바로 카메라를 꺼내서 셔터를 눌렀습니다. ^^ 여기가 입구입니다. 작은 산이지만 바쁜일상을 잊고 건강을 챙기기에는 충분한 높이의 산이고 볼거리도 제법 있습니다. 앞으로의 내용은 글보다는 대부분이 사진으로 구성이 될것이며 스크롤 앞박이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 저는 아직 블로거의 자질이 부족한가 봅니다. 발바닥 지압길입니다. 이런길은 맨발로 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