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3

세시봉 콘서트보고 눈물흘린 이유는? 엄마의 젊은시절!

세시봉 콘서트보고 눈물흘린 이유는? 엄마의 젊은시절을 되돌려드릴 수 있다면~ 일요일(2월27일) 70년대(?)를 주름잡던 세시봉 멤버 김세환,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의 콘서트가 MBC 특집방송으로 방영했는데 사실 이들 가수들의 노래를 부르고 자라왔기 때문에 모르는 가수는 없었지만 세시봉이라는 것은 처음 들었습니다. 세시봉 콘서트는 설날연휴에 놀러와에서 방영을 했는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열기에 미방송분을 특집으로 편성한 덕분에 가슴을 울리는 추억의 노래를 들을 수가 있었는데요~ 방송을 보던중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하늘이 듣고 울었다는 "웨딩케이크"를 들었을때 눈물을 흘린것이 아니라 시청자의 사연을 읽어주는데 "엄마의 젋은 시절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내용에서 그만 눈물이 나오고 말았지요! 별 내용도 ..

저녁밥상으로 참치누드김밥과 묵은지 베이컨말이를 해준 아내의 속마음은?

저녁밥상으로 참치누드김밥과 묵은지 베이컨말이를 해준 아내의 속마음은? 아내가 어제 퇴근할때 잠시 마트에 들러 단무지와 베이컨을 사더군요~ 전 아들이 소풍이나 어디 놀러 가는줄 알았습니다. 보통 그럴때 김밥을 해주거든요~~ 집에 도착하여 저는 컴퓨터 앞에서 밀린 숙제(?)를 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밥 먹으라고 불러서 나가보니~~ 밥상위에는 아름다운 작품 하나가 있었습니다. 적어도 제 눈에는 하나의 작품이었습니다. 맞벌이 부부다 보니 저녁은 비교적 간단하게 먹는데 가끔씩 아내는 특별한 요리를 해주기도 합니다. 저녁으로 아내가 준비한것은 참치 누드김밥과 묵은지 베이컨 말이입니다. 접시에 놓여진 아내의 정성이 가득 담긴 누드김밥과 묵은지 베이컨말이를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아내가 푸드스타일리스트도 아니고..

티스토리 새관리자 페이지가 그립습니다.

티스토리 새관리자 페이지가 그립습니다. 티스토리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사용했던 2008 티스토리의 새로운 관리자 페이지가 그립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포스팅을 하면 할 수록 너무도 그리워집니다. 다른 기능들은 그럭 저럭 사용할 수 있겠지만 에디터(글쓰기) 화면이 너무도 그립고 아쉬워 빨리 보고 싶습니다. 잠깐 동안 사용했던 서식기능도 보고 싶고, 벌써 익숙해져버린 몇개의 단축키 아이들, 매력적인 이미지 배치 도우미가 너무도 보고 싶네요. 글자색을 지정할때도 새로운 편집화면에서는 한번 지정한 색이 그대로 유지가 되어 포스트내의 서브 제목들을 같은 색으로 지정할때 아주 편하게 지정할 수가 있지요. 요즘들어 깔끔한 포스팅을 추구하는 저에게 서식기능이 없으면 이루기 힘든 일이지요. 막 재미를 느끼는 찰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