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3

회사 베란다 비둘기새끼 추위에 버티지 못하고 얼어죽었어요

회사 베란다 비둘기새끼 추위에 버티지 못하고 얼어죽었어요 예년에 비해 빠르게 찾아온 추위! 비둘기가 날씨의 변화를 예측못했나봅니다. 10월 20일경 알을 낳아서 품고 있는 비둘기를 보았는데.. 11월 13일날 확인해보니 드디어 부화가 되었더군요~ 관련글. 추위속, 베란다 바닥에서 알을 품고 있는 비둘기의 모정 자세히 보면 어미 가슴쪽에 새끼의 부리가 보입니다. 이전에 회사 베란에서 알을 품고 있는 비둘기 관련글을 올렸을때 부화 소식을 전해달라고 해서 좀 자세히 보려고 다가갔더니... 알을 품을때는 도망가지 않고 털을 부풀리며 공격태세를 취했는데.. 부화후에는 그냥 도망가버리더군요~ 비둘기는 새끼를 부화시키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정도로 애착을 보이더니 부화후에는 아닌가 봅니다. 그래서 새끼를 좀더 자세히 볼..

추위속, 베란다 바닥에서 알을 품고 있는 비둘기의 모정

추위속, 베란다 바닥에서 알을 품고 있는 비둘기의 모정 약 20일정도는 되었을것입니다. 베란다에 나가보니 비둘기가 알을 낳았습니다. 나뭇가지 몇개를 물어다 놓더니 급했던지 둥지가 완성이 되기도 전에 바로 알을 낳았더라고요~~ 딸랑 한개~ 보통 새들은 2개씩 낳던데 한개만 있습니다~~ 어미가 멀리 가지 않고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땐 그랬습니다. 알을 낳은지 얼마 안되니까요~~ 전에는 베란다의 항아리속에서 알을 품었는데 ... 베란다가 지저분해지고 그래서 항아리를 치워버렸습니다. 관련글. 항아리 속에 있는 생명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랬더니 이제는 맨 바닥에 알을 낳은것입니다. 정말 끈질깁니다. 암튼간에 베란다에서 비둘기가 알을 품고 있으니 아침에 출근하면 날마다 베란다에 나가보는데... ..

일상/세상! 2010.11.09

항아리 속에 있는 생명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항아리 속에 있는 생명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항아리 속에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회사 베란다에 정체 모를 항아리가 있습니다. 이사오기 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래가 들어가 있는것을 보면 담배 재떨이용으로 사용했을 가망성이 높습니다. 암튼 회사 베란다에 항아리가 있는데 1달전쯤에 페인트칠과 청소를 하면서 저렇게 묶어 놨습니다. ^^ 어느날 하늘의 구름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 위해 핸드폰을 들고 베란다로 갔습니다. 아래층에서 보고 올라왔는데 ... 곤파스 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불었는지... 아래층에서 봤던 아름다운 구름은 이미 건물 넘어로 거의 사라지고 없더군요~~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핸드폰으로 한컷 ! 찰칵! 사진을 찍고 되돌아 나오려는 순간....

일상/세상! 201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