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2

청둥오리 찍는데 200mm도 어림없어, 최소한 500mm는 되야..

청둥오리 찍는데 200mm도 어림없어, 최소한 500mm는 되야.. 예전에 굴포천에서 우연히 청둥오리를 보고 사진을 찍어 올렸던적이 있습니다. 2010/01/25 - 굴포천에 평화롭게 노니는 청둥오리 그 이후로 청둥오리가 자꾸 눈에 아른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DSLR 카메라를 사서 사진찍는 재미를 준것이 바로 아웃포커싱입니다. 인물이며 정물이며 뒷배경이 싹 날라가기때문에 대충 찍은 사진도 매우 잘 찍은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죠! 또 보면 기분이 좋기도 하고 ^^ 또 조리개나 셔터스피드를 내 맘대로 조절하여 사진을 찍는게 재미가 있었죠.. 처음엔 꽃사진 찍는것이 가장 재미 있었습니다. 움직이지 않고 항상 활짝 웃는 모습에 화려해서 찍기도 좋고 항상 예쁘지요! 그러다 렌즈의 한계로 이제는 재미가 사라지기 ..

지름신 강림! 캐논 24-70mm 질렀습니다.

지름신 강림! 캐논 24-70mm 질렀습니다. 캐논 24-70mm 렌즈 뽐뿌질은 몇번 안했습니다. 중고 사기도 힘들고 비싸게 나와서 그냥 신품으로 질러버렸습니다. 지난 1월에 캐논 EOS 5D를 샀는데 아직까지 50.8 만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글. 2009/01/07 - 블로그로 돈벌어서 캐논 EOS 5D를 사다) 그런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니 여행이 생각이 나더군요. 여행하면 카메라가 빠질 수 없는데.... 아무래도 50밀리 단렌즈 하나가지고는 안될것 같기에 며칠 알아봤는데.... 그냥 편하게 쓸 수 있는 것으로 여행용으로는 24-70mm나 24-105mm 면 괜찮을 것 같다고들 하시더라고요.. 24-105밀리로 보고 있었는데 표준렌즈로 24-70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막판에 변경을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