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토마토 2

[주말농장] 장마철 주말농장의 위험한 변화와 징후들

[주말농장] 장마철 주말농장의 위험한 징후와 변화들 주말농장 소식을 기다리는 분들도 은근 계시는 것 같아서 꾸준히 올려봅니다. ^^ 일주일에 한번은 올리려고 했지만..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래서 2주분량을 한방으로 해결할까 합니다. ㅎㅎ 6월 27일 일요일 대추토마토에 붉은 색의 기운이 돌기 시작, 피망을 따다. 7월 4일 일요일 대추토마토 익고, 파프리카 한그루에 이상징후 발생, 상추는 우후죽순 피망은 딱 한그루를 심은것으로 기억하는데... 탱탱하게 다 컸습니다. 나무는 작은데 많이도 열렸네요! 크기도 큼직합니다. 3살짜리 조카 후가 피망을 들고 있어서 찍어봤는데.. 찍어놓고 보니 정말 커보이는군요! ㅎㅎ 날씨가 뜨거워지니 일주일만에 오이가 쑥쑥 자라서 크기도 크고.. 어느새 늙기까지 했네요! 드디어...

일상/주말농장 2010.07.08

[주말농장] 드디어 고추, 오이 수확, 대롱대롱 토마토

[주말농장] 드디어 고추, 오이 수확, 대롱대롱 토마토 왠만하면 매주 주말농장에 갑니다. 한주라도 안가면 궁금해서 미칠지경이어서 안 갈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특별이 작황이 좋은것은 아니지만 우리 한식구와 이웃집 나눠줄 만큼은 수확이 되고 있지요! 6월 13일, 고추와 오이를 따다. 항상 주말농장을 가기 전부터 도착할때까지 농작물들이 얼마나 컸을을 잔뜩 기대를 하고 갑니다. 이런게 희망이고 즐거움이 아닐까요? 가능성있는 기대를 한다는 것은 로또 대박같은 불가능성에 대한 기대보다 훨씬 큰 즐거움을 줍니다. 지난주는 다른것은 몰라도 오이를 처음으로 수확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고 주말농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생각이상으로 오이가 커버렷네요! 아마도 비가 넉넉하게 내려줘서 무럭 무럭 잘 자란것 같습니다. 오이의..

일상/주말농장 20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