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5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대부도에 조성한지 그다지 오래 되지 않은 바다향기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볼거리는 풍차! 정도.. 지금은 연날리기 체험장이 생겼더군요! 여름이나 봄에는 가보지 않고 겨울에만 가봐서 찍을만것은 풍차밖에 없습니다. 가족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려는 목적이었는지.. 몇점의 아기자기한 동물 조형물도 있습니다. ^^ 또한 이른 아침 일출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오이도에서 시화호 다리를 건너가면 왼쪽으로 돌아서서 바로 좌회전을 해서 몇백미터 가면 있습니다.

사진 2015.01.16

낯선곳에서의 즐거운 만찬

낯선곳에서의 즐거운 만찬 처음 본 사람들과 낯선곳에서의 만찬,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서 만찬을 즐기고 와인을 소 닭보듯하는 내게 관심을 갖게 해준 와인파티! 단순히 포도밭에 가서 포도도 따고 사진을 찍겠다는 생각으로 일요일 늦은 아침 아내와 처형과 함께 대부도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아니 앞으로 이어질 내용을 위해서 좀더 자세히 출발 동기를 얘기 하자면 작은처형이 친구들과 동창모임을 하기로 했는데 그 친구분중에 한분이 대부도에서 포도밭을 한다고 해서 우리(케이 그리고 아내, 큰처형)도 얼씨구나 좋다 하고 따라가게 된 것입니다. 작은처형은 친구들과 어울리면 되고 우리는 포도밭에서 놀면 되므로 그리 어색한 분위기는 아닐거라는 생각과 작은처형의 친구분들이 어렸을적에 같은 동네 친구들이다보니 아내와..

국내 최고의 와인! 그랑꼬또가 만들어지는 그곳

국내 최고의 와인! 그랑꼬또가 만들어지는 그곳 그랑꼬또가 만들어지는곳! 대부도에 있는 그린영농조합의 와인 공장을 견학하였습니다. 일부러 견학을 하기 위하여 계획을 하고 가서 견학을 한것이 아니라 대부도 포도밭 체험을 하고 친적집 바지락 칼국수집에서 칼국수를 맛있게 먹고 처형의 친구분이 운영하는 와인공장에 가기로 하여 따라갔습니다. kay~(케이)가 술을 못 마시니 와인공장을 간다고 해도 특별히 흥이나지는 않았습니다. 큰처형과 아내와 함께 갔기 때문에 관심이 없어도 그냥 따라갈 수 밖에 없어서 군소리 안하고 따라가게 되었지요! 케이가 제일 싫어하는 술을 만드는 곳을 간것이죠! ^^ 큰길에 샛길로 접어들어 조금 지나니 언덕에 지어져 있는 꽤나 큰 건물이 보였습니다. 소규모의 포도즙을 만드는 그런정도의 공장이..

대부도 포도밭 체험

대부도 포도밭 체험 지난 9월6일 대부도 포도밭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몇주전부터 가을이 오면 포도밭으로 출사를 나가려고 다짐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게 되었습니다. 처형의 친구분이 대부도에서 포도밭을 하는데 이날 모임이 있다고 해서 아내와 저도 따라 나섰습니다. 단순히 포도밭에 가서 사진도 찍고 포도도 사다 먹을겸해서 갔드랬죠! 가면서 한가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포도에 종이봉지가 씌워져 있으면 촬영을 못하는데 과연 포도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었지요! 하지만 뭐어때? 사진을 못 찍으면 점심으로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 포도만 사가지고 오면 되지 뭐! 하고 스스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 10시에 부천에서 출발했는데 대부도 가는 길은 막히지 않더군요! 처형과 만나기로 한시간보다 조금 일찍도착해서 ..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십리포 해수욕장이 있는 영흥도 지난 연휴에 아내가 집에 누워있는 내 손을 막무가내로 끌고 가자고 하여 영흥도에 다녀왔다. 날씨도 화창하고 나들이하기에는 참 좋은 날씨였다.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장수IC로 나가 인천대공원을 지나 제2경인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월곶IC로 빠져나갔다. 여기서 국도 77번을 따라서 쭉 가면 오이도가 나오고 오이도 끝부분부터 시화방조제가 대부도까지 길게 연결되어 있다. 탁트인 시화방조제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가 보이고 송도와 이어지는 엄청나게 큰 시설물이 보인다. 현재 건설중인 발전소 건물인듯도 한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예상했던대로 시화방조제는 초입부터 끝까지 차로 꽉 막혀 있었다. 그래도 넓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것 같았다. 모처럼 나온 나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