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2

한여름! 에어콘 없어도 행복한 우리가족!

한여름! 에어콘 없어도 행복한 우리가족! 요즘 뉴스를 보니 어제 오늘 날씨가 한여름 날씨라더군요~~ 서울의 경우 기온이 33도를 웃돌정도로 무더운 여름날씨인데요~~ 직장에서 내근직이다보니 밖에 나갈일이 없어서 사실 크게 더운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에어콘 덕분이죠! 출퇴근시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걷는 시간은 별로 안되고.. 대중교통 에어콘이 빵빵(가끔 아닌경우도 있지만)하기 때문에 더위에 땀을 흘리진 않는것 같습니다. 과거 학창시절 시골에 살면서 여름이 오면 정말 더웠던 기억은 찾을 수 없을 만큼 시원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날 영업을 하는 분들은 많이 덥겠죠? 날씨가 더우면 밤에 열대야가 오고 열대야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때 에어콘이 필요합니다. 이제 에어콘..

비오는 날에는 파전에 막걸리? 부추전에 옥수수!

비오는 날에는 파전에 막걸리? 부추전에 옥수수! 어제 오후 퇴근 시간이 가까워 오니까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올 여름엔 낮에는 말짱하다가 퇴근시간만 가까워지면 비가내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후두둑! 갑자기 내려치는 큰 빗방울이 창문을 두드리며 나는 소리입니다. 이때 "띵동"하며 메신저로 메시지가 하나 뜹니다. "부추전 먹고 싶다!" 아내의 말이었습니다. "응? 그럼 먹어야지! 그래 먹자! 내가 맛있게 먹어줄께! ^^ " 케이는 비가 오는 날이면 "호박전"이 생각이 납니다. 특히 여름에.. 시골에서는 여름에 비가 추적 추적 내리면 특별히 할일이 없어서 주로 방안에만 있게 되는데.. 아무일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려니 입이 심심해집니다. 이럴때 어머니는 꼭 "호박전"을 붙여주곤 했습니다. 담장을 타고 데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