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들의 숨결이 담긴 티스토리 탁상달력 받았습니다.
낮에 사무실로 회색빛 소포 비슷한게 하나왔습니다.
쇼핑몰에서 주문한 기억이 없으니..
머리속 생각은 바로 이벤트를 생각하지만..
최근 이벤트에 당첨된적도 없어서 무엇일까 하고 받아보니..
샨새교 탁상달력이었습니다.
2008년 보다 훨씬 빨리 보내주셨습니다. ^^
회색포장을 뜯어내니 탁상용 카렌다가 나올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다시 한번 상자로 포장을 하여 보내주셨습니다.
요렇게 티스토리 로고가 박힌 상자로 말입니다.
얼른 상자를 뜯어보았습니다.
1년 12개월, 각각의 달에 선정된 사진으로 첫장이 꾸며져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탁상달력이 좋은 이유는 친하든 친하지 않든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손수 찍은 사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탁상달력은 이웃블로거들의 숨결이 남아있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전 모든 탁상용 달력 제껴두고 티스토리 탁상달력을 컴퓨터 테이블 위에 올려놨습니다. ^^
작년과 다른점은 빈공간에 메모를 쓸 수 있도록 해놨는데
2010년 탁상달력은 해당 월의 이슈를 메모해뒀습니다.
저도 2009년 탁상달력을 쓰면서 메모를 거의 안한것을 보면 이렇게 이슈를 미리 적어놓는것이
훨씬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혹시나 하여 6월달을 확인해보니 6월 12일 월드컵개막일이 메모되어 있네요! ^^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냈을지 몰라도 굿아이디어입니다.
달력의 뒷면에는 선정된 사진이 있습니다.
실제 사진과 같은 것을 보니 인화를 하여 붙인듯한 느낌이 드네요!
암튼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탁상달력인것만은 확실합니다. ^^
그리고 달력의 제일 뒤에는 이렇게 오프라인 초대권이 있습니다.
총 5개이며 하나 하나 뜯어 지인들께 나줘주기 좋도록 절취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2장에 있는것은 포인트 스티커!
정말 센스 있지 않나요?
그래서 결혼기념일인 11월 11일날에 바로 붙여봤습니다.
이렇게 붙여놓으니 절대 잊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도 사진 응모는 했지만 기대를 안했는데
1000명안에 들어서 이렇게 탁상달력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기분짱! ^^
덕분에 2010년도 하루 하루 기분좋게 살아갈 수 있을것 같네요..
또한 매달 변하는 사진을 보며
2011년 탁상달력 사진전에 재도전할 사진을 열심히 찍어야겠습니다. ^^
샨새교 탁상달력 응모사진 ---
2009/11/16 -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에 응모하는 허접 가을
2009/11/16 -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 응모 - 여름
2009/11/16 -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 응모 (봄 그리고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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