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본 2009 서울오토살롱

처음가본 2009 서울오토살롱

2009년 서울 오토살롱에 다녀왔습니다. DSLR 고급기종의 카메라를 구입하니까 이런 전시회가 있다는 소식이 있으면 쫓아다니게 되네요!

오토살롱은 자동차 튜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의 활성화, 튜닝카 전시회 및 볼거리 제공, 국내외 관련 업체의 정보교환에 의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시행하는 튜닝카 전시회입니다.

저는 튜닝카에 대해서 매우 관심있어 하지만 직접 나서서 튜닝을 한다거나 자동차에 추가적으로 돈을 들여 꾸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튜닝카에는 매우 관심이 높습니다. 그냥 보며 즐기며, 부러워만 한다고 해야 할까요? ^^

레이싱모델 최유정

그렇다고  튜닝카에 대한 소극적인 관심때문에 서울오토살롱에 간것은 아닙니다. 오토살롱에서 모델을 찍는 여러분들을 위한 변명이란 글처럼 실내사진, 인물사진, 화이트밸런스에 대한 연습, 그리고 성공하면 언니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소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오토살롱에 갔더랬죠!
어쨌든 쭉쭉빵빵 레이싱모델을 찍으러 간것 아냐? 라고 한다면.. 깨갱하고 꼬리내려야죠! ㅋㅋ

그럼 이제부터 말을 줄이고 사진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제일 처음에 눈에 들어온 차입니다. 머지 않아 트랜스포머의 오토봇이 될 수도 있어보이는 차입니다.

레이싱모델의 이름은 제가 아직 잘 모릅니다. 사진을 많이 찍으신 분들은 웬만한 레이싱모델 이름을 다 알더라고요! 누구씨 이쪽좀 봐주세요! 하고 찍던데.. ㅎㅎ

 

  ▲ 포르쉐 튜닝카

사진은 클릭하면 시원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레이싱모델 황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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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매력적인 자태들!

 

 

  ▲ showkingcar의 커스텀 페인팅 모델입니다. 이렇게 꾸미기 위해서는 예술성과 미술 실력이 갖춰져 있어야
     가능할듯 합니다.

아래는 마티즈를 튜닝한것입니다. 전혀 마티즈 같아 보이지 않더군요! ㅎㅎ
아마도 튜닝비가 차값보다 훨씬 더 들어갔을듯.. ㅎㅎ

괴기스러움을 컨셉으로 잡고 튜닝을 한듯합니다.

 

 

최민수씨가 탄다는 록산 바이크와 똑 같이 제작한 록산 커스텀 바이크입니다.

아~ 사진 최악입니다. 점점 사진에 자신이 없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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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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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나

 

장정은

토요일 오후 4시쯤 도착해서 시간도 별로 없고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보니 정신도 없고, 화이트밸런스를 맞추지 못해 대부분의 사진들이 붉거나 파란색조를 띄는데 조리개까지 너무 조여놓고 변경을 안했는지.. 대부분의 인물사진에서 아웃포커싱이 부족하여 올릴만한 사진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나마 여기에 올린 사진들은 없는 실력으로 보정을 해서 올렸답니다. ^^

무겁고 거추장 스럽다는 핑계로 스트로보도 놓고 가고 딸랑 24-70 하나들고 갔더니 노출도 부족햇지만 여기 저기서 터트리는 플래시빛때문에 사진이 엉망이 된경우도 꽤 많더군요!
가장 힘들었던것은 없는 시간에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서서 기다려서 찍어야 햇다는 점 ^^
주말에 이런 전시회에서 사진 찍는것은 많은 시간과 많은 인내가 필요할듯 합니다.

덧.
사진 찍으시는 분들 코엑스 전시회 같은 실내에서는 화이트밸런스를 어떻게 맞추는지 팁좀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