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관련

블로그가 대체 뭐길래???

Kay~ 2008. 3. 10. 11:33
로그(티스토리)를 시작한지 19일이 되었다.
회사에서 구글 애드워즈를 통하여 광고를 하고 있어서.. 구글홈페이지에 종종들어가는데
애드센스라는 것이 눈에 들어와 2007년 12월에 시작할까 하고 있다가 일반 블로그에는 안된다는 것도 있고
또 회사 일이 바빠서 잠시 미루고 있다가 다시 시작을 한것이다.
이맘때쯤 티스토리 블로그를 들어보게 되었고 티스토리나 테터툴즈를 통해서 구글 애드센스가 가능하다고 하여
티스토리에 가입하려고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왠걸.. 아무나 가입할 수는 있어도 일반 홈페이지처럼 회원가입형태가 아닌 초청장이 있어야 한단다.
호곡.. 이건 또 뭐야... 새로운 형태의 블로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떻게 해야 초청장을 받을 수 있는지
검색도 하고 도움말도 읽고 ...
그래서 바로 초청장을 몇명에게 정중하게 신청했는데 다행히 신청한 날 바로...
어느 맘씨 좋은 분께서 티스토리 초청장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티스토리에 가입을 했는데...
가입만 해가지고는 다가 아니었다..

스토리는 설치형인 태터툴즈와 일반 검색포탈에서 서비스하는 블로그의 중간 형태로서 일반 블로그의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하면 서 이용자가 각자의 취향에 맞게 스킨을 변경하고 꾸밀 수가 있게 되어 있다..
그래서 또 머리에 쥐가 나게 티스토리 공부를 하고...
애드센스는 또 뭐야... 그냥 회원가입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여기도 승인을 받아야 한단다..

드센스를 가입하러 갔는데... 허얼... 주소를 영어로 기입하라는데..
거꾸로 적는다는 것은 알지만.. 생전 주소를 써본적도 없고.. 거기에 주소를 잘못 기재하면 수입금을
못 받을 수 있다는 엄포를 놔서리...주소 적는데 꽤 많은 시간을 소비했던것 같다..
일찍 일찍 공부좀 해둘걸..그렇게 가입을 다 해가다가 문득 예전에 가입했던기억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헛고생했군..
아니나 다를까 조회를 해보니 작년 12월에 이미 가입이 되어 있었던것이다. 이런손..
에구 힘빠져.. ㅎㅎ 멍청하면 기억력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ㅠ.ㅠ

다행이 이미 승인은 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제 티스토리에 적용만 하면 되는데 ..
또 문제가 생겼다.. 티스토리에 넣을 광고 스크립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도 또 설명 읽어가면서 만들자니.. 참.. 시간 너무 걸리네..
본디 성격이 무작정 시도하고 안되면 다시 수정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하나 하나 다 읽어보고 하는 성격이라 시간이 더 걸리는것 같았다.
사실 구글의 도움말들이 한글이지만.. 왜 이리 어려운지..
도대체 누가 설명을 적어 놓은것인지... 구글은 그 도움말부터 수정해야 할것 같다..
나만 어려웠나?

   나도 Blogger다!

이제 애드센스 광고 스크립트도 준비 되었고..
내 블로그에 광고가 뜨게 해야 하는데
처음 보는 티스토리의 HTML/CSS가 눈에 쉽게 들어오질 않는다..
많이 봄직하면서도 약간 이상한.. ㅎㅎ 누구나 그런 생각 했을 것이다...
#으로 시작하는 변수.. 아직 웹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나는 첨 보는것이다.
CSS도 못보던것이 참 많아서 어디에 스크립트를 넣어야 하는지..
정말 몇시간이나 시행착오를 거쳐서 드디어 애드센스 광고가 블로그 화면에 떡 하니 나왔는데..
캬.. 그 말할 수 없는 기분... 행복하다.. ㅎㅎ

스킨을 바꾸면 소스도 바뀐다.

번을 보다가 배경이미지나 구조가 맘에 안들어서 스킨을 바꿨다..
그리고 나서 보는데.. 오잉? 애드센스 광고가 사라졌다..
소스를 보니.. 내가 넣은 애드센스 스크립트가 다 없어졌다.. 이런손~
스킨을 변경하면 스크립도 다 지워지는구나... 진작 말 해주지...
에구구.. 또 머리아프게 소스 들여다보면서.. 애드센스 자바스크립트를 찾아 넣었는데
화면이 다 깨진다.. 아 왜이러니..
아무리 해도 안된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광고가 정상적으로 표시가 되고..
괜한 삽질만 한 꼴이 되어 버렸다..
휴...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다..
그런데 아직도 공부해야 할게 너무 많은것 같다..
공개는 뭐고 발행은 또 모야...
트랙백은 또 뭐고 ...


러는 중에 어떤 분이 한달에 6천불을 벌었다고 올린 포스트를 보니..
맘이 더 급해졌다..
또 관련 글을 읽고 머리에 집어 넣느라고.. 머리 뽀개진다.
아.. 알아야 할것이 너무 많아.. .
아직도 플러그인의 기능들을 다 알지 못하고.. 일부만 사용하고 있는데..

spotplex는 또 뭐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블로그가 이렇게 어려웠나?
아니지...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용돈이라도 벌어보고 싶은
나의 마음이 블로그 운영을 어렵게 만든것 같다..
ㅎㅎ 어떻게 어떻게 해서 19일이나 지났는데 15$ 들어왔다..
그래도 참 신기하다... 제대로 된 지식 없이 걍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하고 있는데
수익이 생기니 말이다.
아직도 해야 할것은 너무도 많은것 같다..
그래도 하나 하나 배우면서 적용하고 그게 정상적으로 나올때..
스스로도 대견하고 재미가 있다.

... 나 이러면 안되는데
해야할것도 많고 회사일도 많은데.. 이러다가 회사에서 하루종일 블로그만 들여다보는것은 아닐지..
심히 걱정된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올블로그,,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나같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길을 걷지 않도록
상세한 설명을 올릴까 생각했는데..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은데.. 언제나 가능할까..

늘 일요일 아니.. 이제 월요일이다.
쉬는 일요일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블로깅을 하다가
아내한테 혼났다.. 컴퓨터만 하고 집안일은 도와주지 않는다고.. 에고..
저 같은 분이 있으면 집안일 도와주고 블로깅 하세요.. ㅎㅎ
그래야 맛잇는 반찬이 나온답니다.

에고공.. 뭘 쓴건지.. 횡설 수설만 하고 ...두서도 없고..

느 분의 블로그에 들어갔는데 포스트의 하단에 카테고리 관련글이 표시가 되었다..
나도 그렇게 포스트하단에 카테고리 관련글이 나오게 하려고 검색포탈, 티스토리 검색해가면서
아무리 찾아도 설명이 나와 있지 않았다..
그래서 능력있는 블로거가 스스로 만들었나 보다 하고 포기했었는데...
이런 이런.. 등잔밑이 어둡고, 업은 애기 3년 찾는다더니.. 내가그꼴이다.
어제 차분하게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를 보다가 플러그인에 그 기능이 있는것을 찾은것이다.

허허허허... 웃음도 나오지 않고.. 허탈한 웃음뿐..

저와 같은 헛고생에 시간낭비 않하실 것이라면...
미리 미리 관리자페이지의 기능들을 숙지하세요~

어렵다.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