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세상!

'현영'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장 수여

Kay~ 2008. 4. 24. 18:46


현영, 서울시장에게 표창 .. 자선활동 공로 인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S라인 미녀 현영이 4월 24일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는 뉴스를 봤다. 현영은 2006년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를 맡아 홍보활동을 하며 독거노인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것이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방송활동등 연예활동에 바쁜 와중에서도 짬을 내어 홍보를 함으로써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지난해 모금액보다 22%나 증가한 207억여원을 모금할 수 있었다 하니.. 정말로 칭송을 해줘야 할 연예인인것 같다.

비단 현영만 봉사활동을 하고 모금을 하고 기부를 한것은 아닐테지만 나 스스로에게 물었을때 난 누굴 위해 사회 봉사활동을 하지 못할것 같다. 자신도 없고 내 한 몸 추스리기도 힘들고 게을러서 못한다는 대답을 한다. 그러니 본 받음을 받아 마땅한것이다.

몇달전 현영의 경제야 놀자에서 통장이 20개나 된다는 말을 들었을때 연예인으로서 참 검소하고 쉽게 찾아보지 못할정도로 성실함을 엿 볼 수 있었다. 또한 대학시절에도 보통사람처럼 부모님께 돈 받아서 학교만 다닌것이 아니고 수박장사부터 정수기 판매, 꽃 판매등 아르바이트를  했다 한다.
덕분에 지금은 재테크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녀.


텔레비젼을 보면서 콧소리를 내며 말을 하는 현영을 보면서 약간은 가식적으로 느껴질때도 있었는데 이번 뉴스를 보고 나의 삐뚤어진 편견이 부끄럽기만 하다.

오락 프로그램에서 김종민과 사귄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김종민은 땡잡았네..
재테크의 달인, 통장이 20개라면 그 돈도 무시할 수 없지만 성실하고 몸매 예쁜 현영을 아내로 맞이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는가.. 부럽다 부러워..

2~3년뒤에 결혼한다는 현영의 말이 있었는데 확실하게 사귀긴 사귀나 보다.. 김종민씨도 티비상에서는 어설퍼 보이기도 하고 조금 부족한 면이 보이기도 하던데.. 인간적인 면에서의 성실함이 엿보이는 연예인인것 같다.
여느 연예인처럼.. 사랑이 증오가 바뀌지 말고 영원히 연인같은 관계가 되길 바래본다.

현영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