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세상속에 나

핀번호 기다리다 목 빠지겠네~

Kay~ 2008. 4. 5. 00:12
2월 24일날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하고 블로그에 코드를 삽입한지 20일정도 지난
3월 13일날 구글로 부터 핀번호를 발송했다는 메일이 왔다.

예전하고 다르게 10달러가 되면 핀번호를 발송한다고 하더니..
배우면서 시작한게 벌써 20일, 그리고 10달러가 된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오래 걸렸다는 생각이 든다.
요령도 모르고 무지한상태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블로그 방문자수 확인하고
클릭수 확인하고, 수익한번 들여다 보고.. 또 들여다보.. 그렇게 매일같이 확인했었는데.. ^^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것은 시작한지 5일째 되는 날에 0$로만 표시되던 광고 클릭금액이
US$2.48로 표시되던 날이었다.
얼마나 신기하던지..
그 전까지는 클릭수는 나오는데 수입에는 계속 $0 으로 표시가 되어서..
클릭을 해야 수입이 생기는지.. 최종적으로 물품구매를 해야많이 수입을 주는것인지..
긴가 민가 했기에.. 너무도 신기했다.
그 날을 계기로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블로깅을 해왔는데...

이제는 핀번호가 나에게 기다림을 주고 있다.
어찌보면 마음이 너무 성급한것은 아닌지...
처음이기에 더욱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모양이다.
핀번호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렇게 생겼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리핀


^^ 이 모양은 아닐테고.. ^^

애드센스 신청할때 영어실력이 빵통이라 영문주소 기입하느라 애먹었는데
혹시 주소를 잘못 기입하진 않았나?
날마다 우편함을 쳐다보는데 기다리지 않는 카드청구서, 보험청구서, 대출안내서 같은것만
우편함을 가득채우고 있고.. 기다리는 엽서는 보이지도 않는다..

에구 답답해
전화번호라도 있으면 전화해서 물어보겠구만..
전화번호는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우리의 구글
섣불리 핀 번호 못 받았다고 재신청했다가 이전에 보낸 핀번호는 못 쓰고 다시
한달을 기다려야 할까봐..
하루 하루 우편함만 쳐다보는 나. 도무지 조급증이 가시지 않는다.
그렇게 걱정거리가 없는것인지...
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좋으련만..
저만 그런것은 아니겠죠?

혹 핀번호 받으신 분들은 메일 받고 나서 얼마만에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