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수익 및 결산

3월결산? 또하나의 블로그, 네이버에 둥지를 틀다

Kay~ 2011. 4. 6. 13:02

3월결산? 또하나의 블로그, 네이버에 둥지를 틀다


블로그 결산을 2달정도 건너뛴것 같습니다.
특별하게 결산꺼리가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수익을 향한 발돋움을 했던 시기였기때문이라고 할까요? 
블로그 운영을 시작한지 3년이 되었는데 대략 1년에 한번씩 블로그의 주 수익모델이 바뀌는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그렇더군요..  


암튼 지난 한달은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들고 기반을 만드는데 시간의 대부분을 투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느정도의 안정이 되었다고 볼 수가 있는데...
다음의 주요 검색메카니즘이 거의 오픈이 되어 아는 사람은 거의 알다 보니..
검색경쟁에서 치열해지고 또 다음측의 제재, 패널티부여등으로 인하여 네이버블로그의 필요성이 느껴지더군요
여유시간이 없긴 하지만 다음만 믿고 이대로 가기에는 기대치가 자꾸만 낮아지고 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제 메인 블로그는 티스토리이고 큰 이변이 없는한은 계속될것입니다. ^^
하지만 다음의 검색시스템이 바뀌지 않은 이상은 서서히 발생하고있는 블로거들의 이탈현상은 막을 수가 없을듯 합니다. 조금은 민감한 부분이라서 자세한 내용을 적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아쉽지만 양해 바라겠습니다.



요지는 다음 검색랭킹 알고리즘이 다른 검색엔진에 비하여 조금 단순하다 보니 이런 알고리즘 랭킹을 이용하여 상위노출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다음에서는 블로그에 패널티를 부여하여 검색순위를 몇페이지 밀리게 하는 그런 제재를 가하고 있다는 것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물론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말을 조합해보면 확실히 다음에서 블로그에 대한 제재조치가 예전과는 다르게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다음검색랭킹 산정요소가 너무 단순하다는 점에서 발생한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글이 3월의 결산이라는 말인가요? ㅎㅎ
제가 지금 어느 방향으로 길을 들어섰는지 알수가 없구만요~
3월은 수익에 관련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달이기도 하고 새로운 희망이 생긴 달이기도 하고..
직장생활에 대한 위기가 왔던 달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회사는 다니기 싫을것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잠시나마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정할 당시 가장으로서 조금 걱정이 되더군요
가장 먼저 고민이 되었던것은 재취업이었습니다. 물론 취업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현재의 블로그 수입이라면 살아가는데는 큰문제가 없겠지만..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고 굴곡이 심하고 안정적이지 못하다보니 전업블로그가 되기에는 다소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다행인것은 40 중반이 넘었음에도 저를 부르는 곳,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 제법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직장을 그만두어도 다시 직장에 들어가는 문제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고..
많은 위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ㅎㅎ

그러면서 문득 떠오르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재테크책에서 봤던 내용인데 "가장 큰 재테크는 자신을 계발하는 것이다" 라는 문구였습니다.
은행금리 1%에 연연하는 것보다 끊임없는 노력과 공부를 통하여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키면
급여도 인상이 되고 직위도 인상되고 직장을 그만두더라도 바로 직장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큰 재테크라는 것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또 하나 떠오르는 말이 있군요!
"재테크로 돈을 못 버는 것은 재무목표라는 기초공사가 부실하기 때문이다" 라는 말입니다.
재테크에 관심있다면 재무설계를 받아보면 큰 도움이 됩니다. (무료 재무설계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아직 젊으신 분들이라면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마시길 바라며~
4월 한달은 자신의 삶을 즐기는 달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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